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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관련 소식, 정보

기아 EV6 GT 제로백 3.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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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GT 제로백 3.5초

안녕하세요 차만보면도는남자 차도남입니다.
국내외에서 주시하고 있는 기아 EV6 GT 소식을 접하게 되어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어릴 적 동네 문구점 앞에서 장난감 미니카를 가지고 트랙에서 경쟁하던 때가 전기차를 볼 때마다 간혹 생각이 납니다.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전기차는 마치 우리가 상상하던 미니카 현실판 느낌이 들어서 인 것 같습니다.
기아 EV6 GT가 얼마나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목차
  • 기아 EV6 & EV6 GT 가격 및 스펙 비교
  • 기아 EV6 디자인 체크
  • 기아 EV6 성능 체크
기아 EV6 & 기아 EV6 GT 가격 및 스펙 비교
구분 EV6 EV6 GT
가격
4,630~5,980만원
7,200만원
연료 전기 전기
연비 4.6~5.6km/kWh -
출력 125~239kW 430kW
토크 350~605Nm  -
주행거리 351~475km -
변속 자동1단 자동1단
전장 4,680~4,695mm 전장4,680mm
전고 1,550mm 전고1,550mm
전폭 1,880~1,890mm 전폭1,880mm
축거 2,900mm 축거2,900mm

EV6라인은 전체적으로 준수한 준중형 SUV 타입의 전기차로 내연기관과 비교했을 때는 가격이 훌쩍 높아지지만 보조금 혜택을 받고 구매한다면 보다 비용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2022.04.23 - [- 자동차 소식, 정보] - 전기차보조금 2022년도 개정 및 디테일 정보
연비는 전기 차기준 보통 5km/kWh가 넘어가면 좋다고 표현하며 준수한 연비를 나타내고 출력도 239kW급이면 부족한 것은 아닙니다.
전기차는 미션이 따로 구분 없이 1단 기어로 저속부터 고속까지 담당하는 방식입니다.

등급별 가격 비교
구분 EV6 가격 & 출력 EV6 GT 가격 & 출력
스탠다드 4,630~5,155만원 / 125kW  
스탠다드 4WD 4,930~5,455만원 / 173kW  
롱 레인지 5,020~5,680만원 / 168kW  
롱 레인지 4WD 5,320~5,980만원 / 239kW  
GT   7,200만원 / 430kW

기아 EV6 GT의 경우 연비나 토크,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직까지 배터리 발전이 눈에 띄게 향상된 게 아니기 때문에 EV6보다 연비, 주행거리는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이 되며, 토크는 650~700Nm 정도로 예상이 됩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전기형 스포츠카로 타이칸을 생각하기 쉬운데 EV6 GT와 비슷한 출력을 갖춘 타이칸 4S 모델로 390kW의 최고출력을 내는 타이칸 4S보다 EV6 GT 모델이 40kW 더 높은 출력을 갖추고 나옵니다.

디자인
기아 EV6 GT 전면

항상 정중앙 센터 사진을 제공하지만 EV6 GT는 앵글로 정확하게 표현이 되지 않아 아쉽습니다. 사진보다 전면부의 후드 폭이 더 와이드 하게 보이며 날렵한 인상을 명확하게 전달해주는 전면의 모습을 갖추고 있고 하단의 구성도 더욱 스포티하게 변형되면서 GT라는 네이밍을 부각했습니다.

기아 EV6 GT 측면

측면의 디자인은 넓은 축거를 기점으로 앞과 뒤가 짧은 모습인데 이는 실내공간이 넓게 세팅되어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하며 전체적인 밸런스가 1:1:1:1 구성으로 어색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SUV이지만 스포트 팩 느낌의 디자인으로 캐릭터 라인과 전체적 측면 디자인을 보게 되면 날렵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습니다.

기아 EV6 GT 후면

정중앙에서 테일램프를 보게되면 다소 어색한 부분이 있지만 확실하게 이미지를 이루어낸 기아 EV6 GT의 자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눈에 들어오는 거리 내에서는 이 자동차가 기아의 EV6 혹은 EV6 GT라는 걸 단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말이죠.

기아 EV6 GT 휠

휠 적용은 변경이 될지 그대로 적용이 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현재 공개된 스펙으로는 21인치 휠이 적용되어 있으며, 고성능 타입답게 미쉐린 타이어 파일럿 스포츠 4S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일반인의 눈높이로 타이어를 다시 보게 되면 한 짝당 60만 원대로 생각하면 됩니다. 한대분 물건만 최저 24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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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GT 1열 & 운전석

실내 인테리어는 스웨이드 재질로 전체적인 재질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조수석 앞쪽 대시보드 쪽에 GT포인트 마크가 장식되었습니다.
운전석에서는 기아 EV6 GT의 성능을 끌어올려줄 버튼이 스티어링 휠에 한 개 추가되어 제작됩니다.

기아 EV6 GT 운전석 시트 & 조수석 시트

전체적인 재질의 변화에 맞춰 곳곳에 포인트 컬러로 마무리하고 시트는 버킷 전용 시트로 적용되어 단단하게 잘 잡아줄 모양으로 설렘을 탑승할 때부터 만들어 줍니다.

기아 EV6 GT 2열

넉넉한 2열 공간감에 풋룸도 평탄화가 되어 있어 더욱 넓어 보이는 디자인입니다.
가운데 턱이 있고 없고 차이도 일상생활에서 편리한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성능

기아 EV6 GT의 성능은 제원에서 수치로 한번 보여주고 제로백에서 두 번 보여주고 400m 드래그 영상에서 말뚝까지 박아버립니다.
고성능 차량은 우선 제로백 체크를 많이 보게 되는데 기아 EV6 GT는 3.5초, 타이칸 4S는 4초로 국내 자동차 브랜드가 내연기관에서 이루지 못한 선두주자를 전기형 모델로 이뤄내고 있는 초석으로 보입니다.
차값이 약 두배 정도 차이 나는데도 불구하고 보다 우세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 엄청난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기아 EV6 GT 스포츠카와의 정면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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