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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관련 소식, 정보

베뉴 어떤 SUV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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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뉴 어떤 SUV인가?

안녕하세요 취미가 일상이 되고 있는 뚱블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현대자동차 베뉴 입니다.

나만의 라이프를 중요시 하고 개인 취향과 여가생활의 기회가 넓어진 만큼,

자동차 또한 그런 취지에 맞춰서 등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간단하게 베뉴의 취지를 소개하자면,

혼자만의 라이프 중점으로 출시된 차량입니다.

요즘에는 어떻게 보면 삭막해졌을 수도 있는 세상에

나만의 공간 하나쯤은 있어야 편하고 안심할 수 있겠죠?

보통은 집을 생각하게 되는데 사실상 나의 집은 멀고도 멀리 있기 때문에,

이렇게 자동차로라도...

현대자동차 베뉴는 작은 소형SUV로 전장은 4,040mm입니다. 사실 이렇게 수치로만 써놓으면 가늠이 잘되지 않죠 약4m가 조금 넘는 전장을 갖고 있는데 아반떼 보다는 약 600mm정도 작고 모닝 보다는 약 400mm정도 큰 아반떼와 모닝의 중간 정도 사이즈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아반떼와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는 점은 가성비와 전고의 차이가 되겠죠,

준중형 아반떼는 적재공간이 외부도어로 보관하는 방식으로 다소 안쪽까지 잘 활용하기에는 답답한 감이 없지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소형SUV 베뉴는 실내와 연결된 적재공간을 갖고 있어서 장점으로는 적재적소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제가 티볼리를 타고다닐적에 냄새가 나는 적재물이나 고정을 하지않은 물건들을 실고 다니다 보면 냄새 또는 잡음이 그대로 들리는 점이 있겠네요.

베뉴의 외관은 중성적인 이미지를 포함한 도시적인 디자인으로 어떤 장소에도 잘어울리는 디자인을 갖고 있고 젊은 대학생층에게 또한 취향이 잘맞을 것 같습니다.

전면부의 느낌은 날렵한 헤드램프후드선이 이어져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주지만 라디에이터 그릴과 포크램프로이어져 내려와 하단부까지 전체적으로 보게되면 세련되면서 부드러운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둥근 사각 램프가 좀더 유해보이는 이미지를 부각시켜주어 편안함을 조성해주는 느낌이 드네요.

사이드의 캐릭터라인도 후드 - 도어캐치 - 테일램프까지 이어져 차량이 조금더 넓어보이게 해주는 시각효과를 얻고, 17인치 각진 휠이 밋밋한 사이드의 느낌을 조금더 인상을 남겨주고 있습니다.

후면부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건 역시 테일램프가 딱 들어오게 되는데요, 처음 광고를 볼때 이런 테일램프의 디테일이 정말 탐이 나더라구요.

외국처럼 너무 땅이 넓어서 멀리서보는 시야가 많지 않은 국내에서는 국내만의 정서가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조화이미지도 많이 보게되지만, 아무래도 이런 작은 디테일까지 눈에 쏙쏙보이는건 어쩔 수가 없어 보입니다.

작은 차이 하나가 소비자를 움직이게 하니까요.

현대자동차 베뉴는 외부와 실내의 디자인의 포인트는 둥근 사각모양을 키포인트로 잡아 설계를 진행해 보입니다.

외부에서 본 느낌이 실내로 들어와 똑같지는 않아도 같은 차량이라는 느낌을 물씬 받게 해주는 인테리어도 인상적으로 들어오고 가성비가 좋은 차량답게 출고가는 낮지만, 필요에 의해 많은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서 소비자의 주머니를 마구마구 흔들게 하네요.

8인치 내비게이션 부터, 이제는 없으면 안되는 후방 모니터, 운전자의 드라이브감성을 살려줄 슈퍼비전 클러스터까지  어느 하나 빠지면 아쉬울만한 것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베뉴는 작지만 가솔린으로 복합연비 13.7km/ℓ 이라는 높은 효율을 보여주고 높은 123hp 출력15.7kgf·m 토크를 갖추고 있습니다.

드라이브 모드로는 스포츠, 에코, 노멀 총 3가지로 선택주행이 가능하지만 사실 느낌만 느껴주는 분류라 생각하기 때문에 에코에서 다른 드라이브 모드로 변경하여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2WD 험로 주행 모드로 눈길, 진흙길, 모래길 3가지 험로주행모드가 있습니다.

여행이 취미이신 분들은 가끔씩 사용해볼 수 있는 기능으로 보여지네요.

아쉬운점은 너무 많이 바랄 수는 없겠지만, 후륜 서스펜션이 토션빔을 사용하여 1열보다는 2열이 좀더 하드한 느낌이들 수 밖에는 없겠다, 물론 많은 차종이 후륜 서스펜션을 멀티링크를 이용하여 상위급을 사용하기에는 가격대가 맞지 않는 점이 어쩔수 없는 부분이지만...

참고로 베뉴의 외형 컬러 총 10가지로 팬텀 블랙, 더 데님(청색), 코스믹 그레이, 폴라 화이트, 라바 오렌지, 파이어리 레드, 인텐스 블루, 타이푼 실버, 크리미 그레이(옅은회색), 애시드 옐로우 가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투톤으로 나만의 차량을 구성할 수 도 있고 포인트용도로 이요할 수 도있습니다.

포인트 걸러로는 화이트, 블랙, 옐로우를 적용 시킬 수 있습니다.

실내 내장제(시트)
  • 블랙 직물 시트 (스마트 등급)

  • 블랙 인조가죽 시트 (스마트, 모던 등급)

  • 메테오 블루 인조가죽 시트 (모던 등급)

  • 블랙 인조가죽 시트 (플럭스 등급)

  • 그레이 인조가죽 시트 (플럭스 등급)

  • 메테오 블루 인조가죽 시트 (플럭스 등급)

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에 욕심이 있으신 분들은 개인적으로 메테오 블루 모던급이 무난하고 포인트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상단부분이 밝은 톤이었다면 언밸런스하고 때가 잘 타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았을 텐데, 하단부의 포인트로 마치 공간의 분리와 시각적인 센스있는 컬러감으로 블랙, 실버, 크롬, 화이트의 조화스러움이 가장 멋스럽네요.

  • 현대자동차 베뉴 가격표

모델명

1.6가솔린

배기량

1,598cc

최대출력

123hp

최대토크

15.7kg.m

연비

13.3~13.7km/ℓ

출시가

1,436~2,058만원

 

더 좋은 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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