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코란도 이모션 전기차 틈새시장 여나?
안녕하세요 뚱블입니다.
오늘은 국내 SUV를 대표하던 역사 속으로 사라질까 조마조마한 쌍용자동차의 소식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저도 20대 중반 때 첫 차를 티볼리로 구매해서 3년간 열심
히 운행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하지만 역시는 역시였는지 우리 민족은 아무리 현기차를 싫어하지만 제일 사랑하는 것 같
다는 생각도 들게 되는 생각도 갖게 되었습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처음 티볼리가 나왔을 때는 소형 SUV 시장이 시작단계였던 점도 있지만, 당시 소형 SUV 라인들을 살펴보면 디자인 측면으로만 비벼 봤을 때는 티볼리 차량이 호감도가 높았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아쉽게도 별다른 변화 없이 하위 차량이든 상위 차량이든 그 모습이 그 모습으로 나오게 되면서 비난과 판매량에서 저조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성능과 기능 등에서도 타 국내 기업들과 다소 아쉬운 점도 있었죠
코란도 이모션
코란도 이모션은 쌍용자동차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자동차입니다.
자동차 생산기업에서는 매번 새롭게 탄생하는 차량을 목적을 두고 생산을 합니다.
코란도 이모션은 전기 차이지만 낮은 가격으로 사회초년생, 세컨드카, 데일리카의 이미지로 현재 출시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타사 브랜드랑은 다른 길을 나아가고 있는 점이죠.
전기차는 타보고 싶고 소유하고 싶지만, 대체적으로 많은 전기차가 출시되어 시중에 나오고 있지만, 우리가 손쉽게 닿기에는 멀어 보이는 가격대 때문입니다.
◆ 트림 라인 및 가격
코란도 이모션 라인은 2가지 모델이 존재합니다.
E3와 E5로 나뉘며 성능 차이가 아닌 옵션사양 차이로 차량을 구매할 때 필요한 모델로 선택 옵션을 넣어 E3를 구매해도 나만의 세팅으로 저렴하게 구매하는 효과를 볼 수 있겠습니다.
단 전동 트렁크와 프리미엄 가죽시트 패키지(천연 가죽, 동승석 전동 시트, 4 way럼버 서포트)는 E5트림에서만 선택이 가능합니다.
가성비는 말 안 해도 E3선택에 개인이 자주 사용할 것 같거나 필요하다고 느끼는 옵션을 넣어주는 게 효과적으로 보이네요.
◆ 제원 및 배터리 전비
이모션은 두 가지 트림으로 나뉘지만 옵션사양 말고는 차이가 없이 때문에 다소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168.0Ah로 용량 자체만으로는 테슬라 모델 3 보다는 조금 높지만 인증 주행 가능 거리는 한참 차이나는 307km를 인증받았습니다.
충전시간으로는 100kW 약 33분, 50kW는 약 54분 7kW는 약 11시간으로 공시가 되어 있으며 급속 충전과 완속 충전 모두 가능합니다.
전비는 높은 효율을 보여주며 도심 5.4km/kWh 고속 4.4km/kWh로 복합 전비 4.9km/kWh입니다. 보통 4 이하는 전비가 좋지 않고, 5 이상은 전비가 좋다고 표현을 하기에 좋은 연비를 갖추고 있는 코란도 이모션이네요.
저가형으로 내세우다 보니 순간 고속 충전은 별도로 존재하지 않으며 변수가 생길주행에는 다소 불편한 점이 생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외장 및 내장과 안전성
쌍용자동차 하면 전통 SUV를 생각하기 때문에 보수적인 부분도 많이 엿보이며 자동차의 목적으로만 보면 훌륭한 차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뛰어난 안전성을 지니며 탑승자의 안전을 보다 확실하게 지켜주기 위해 설계되었죠, EURO NCAP(유럽 신차평가 프로그램)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할 정도이니 안전함은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 체크해두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안전한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사실 사고라는 게 경각심을 갖고 운전을 해야 하지만 이제는 자동차도 나를 표현하는 하나의 이미지로 생각할 수도 있고, 주거성이 좋아야 나머지도 기분 좋은 시선으로 보이겠죠
전체적인 디자인은 새로운 플랫폼으로 탄생한 게 아닌 기존 차량을 개조한 전기차로 외관은 우리가 알고 있는 티볼리와 코란도의 모습을 나지막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전기차의 특징을 나타내면서 보다 세련됨을 알리기 위해 부분 포인트를 주어 느낌을 달리해주고 있습니다.
외관을 보다 아쉬운 점은 역시나 우리에게 배려 부족해 보이는 충전구는 역시나 프론트휀다에 위치해 다소 아쉬움을 남기네요.
인테리어로 들어오게 되면 전형적인 5인 SUV실내를 보여주며 2열은 4:6 폴딩 시트 구조를 이루고 있어 트렁크 용량은 넉넉해 보입니다.
하지만 치사해 보일 정도로 이제는 이런 거는 기본 사양으로 해주면 안 되나 싶은 스마트폰 무선충전 및 무드 램프, 스마트 터치 패널 외 몇 가지 옵션들은 E5트림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너무너무 아쉬운 모습이네요.
자동차의 외관을 한층 멋 보일 수 있는 휠은 17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단품으로 전기차이면서 작은 휠만 제공하는 점이 눈에 띕니다.
조금 더 스타일리시한 사제 휠로 인치 업하면 그래도 멋도좀 부리면서 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코란도 이모션은...
Korando-e-motion은 정말 포커스가 명확한 차량으로 전기차는 소지하고 싶고, 장거리보다는 중단거리 위주이며 비싸지 않은 선에서 적당한 옵션의 타협으로 이동수단을 선택할 수 있는 전기차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과감한 투자를 할 필요성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기에, 앞으로 경쟁할 차량에 대비해 준비를 하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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