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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하이브리드 엔진오일 증가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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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하이브리드 엔진오일 증가현상

안녕하세요 뚱블입니다

최근 들어 자동차 시장에서 발 빠른 변화와 내연기관의 종전을 선포하며 전기차시대의 선두를 노리고 있는 현대자동차에서 이번 사건은 머리 아픈 일이 아닐 수가 없겠는데요.

내연기관구조
내연기관차 구조

자동차 업계에서의 연혁은 해외 수입 브랜드보다는 떨어지지만 국뽕이차오르는 대한민국의 성격에 맞게 발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너무 빨리 가려다 보니 간혹 기능에서 문제가 일어나는 일일 종종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차 구조

아직 까지 전기차를 구매하기에는 배터리 금액이 높게 측정이 되어 있으므로 전기자동차 판매 가격이 부담스러워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시점에서 유가상승과 더불어 현대자동차 측에서 국내 시장의 내연기관 단종을 선포하며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구매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전기차 구조

 

어떤 차종이 문제인가?

하이브리드 엔진오일 증가현상 차량으로는

쏘렌토 1.6 하이브리드, 싼타페 1.6 하이브리드

쏘렌토 / 싼타페

투싼 1.6 하이브리드, 스포티지 1.6 하이브리드

투싼 / 스포티지

k8 하이브리드 등 현대기아자동차사의 1.6 하이브리드 엔진 차량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K8

현재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주력으로 생산을 하고 있는 엔진으로써 앞으로 전기차시대 이전까지 지속적인 생산이 이루어질 엔진 트림으로 생각합니다.

 

하이브리드 엔진오일 증가이유와 해결책

이 시점에서 국내 판매 점유율을 압도적으로 차지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에서 이번 쏘렌토 하이브리드 엔진오일 증가현상은 큰 타격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대처방안으로 ECU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하지만 기업에서 차량 판매 목적으로 홍보 및 내놓은 제원에서 내세운 연비 성능에서 문제를 야기합니다.

이미 선례가 있듯 중국시장에서 2018년도 싼타페 ECU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문제를 해결하였지만, 연비효율 저하로 인한 또 다른 큰 문제를 낳았습니다.  이에 현재 구매 후 차량을 이용하는 많은 차주분들이 각 카페 및 동호회를 통하여 이러한 증상을 공유하고 확인되어 기아자동차 측에 문제를 제기하여 국내 시장 또한 이와 같은 대처를 받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현재 주행 중인 차량 및 구매 대기자와 구매 예정자분들에게 혼란을 야기하여 문제가 해결되기까지 판매량이 주춤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차량을 아직 받지 않은 차주분들이라면 그나마 덜하겠지만, 이미 출고받고 주행을 하고 있는 차주 분들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안전성에 대해 의심이 많을 것입니다. 단순 엔진오일 증가로 인한 부분이면 엔진 피스톤이 많은 오일 때문에 정상적인 오일량보다 높은 저항으로 대미지를 입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증상이 일어난 차량의 엔진오일에서는 휘발유의 냄새를 동반한 증세를 보여주므로 주행 중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방향 또한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쏘렌토 하이브리드 엔진오일 증가 현상은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가솔린 차량의 엔진 구동방식을 고려하여 미량의 휘발유가 엔진오일에 섞일 수도 있다는 말이 있고, 이에 오일 점도를 해치지 않고 엔진 구동에 문제가 되지 않는 허용범위는 어느 정도인지 해외 오일 브랜드에서 실험한 결과 엔진오일 양대 비 2.4%를 넘으면 안 된다고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차량 동호회에서는 업체를 통해 신차 출고 시 엔진오일 양을 기준으로 엔진오일 증가량을 빼냏어 얼마 큼이 증가했는지를 확인하고 계산해보니 2.4%가 넘는 차량도 등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기아 측 답변으로는 겨울철 EV와 엔진이 번갈아 가면서 작동하기에 엔진 온도가 일정 온도 이상 오르지 못하는 상황에서 실린더 내 불완전연소로 인해 기화가 되지 못한 연료가 일부 유입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일부 유입이라고 보기에는 과다유입으로 자동차를 전문적으로 다루지 못하는 일반 소비자가 체감할 정도면, 결함을 인정하고 정중한 사과와 해답을 내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일 증가 셀프로 오일 빼기 방법

일은 터졌으니 우선 해결을 해야 할 부분이 증가된 만큼의 엔진오일을 빼주어야 하는데요. 기아자동차 정비소 등 센터를 방문하는 것도 한두 번이지 어렵지 않은 게이지 체크방법과 오일 빼기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엔진오일을 확인하려면 계기판의 냉각수 온도를 정상온도로 올려준 뒤, 시동을 끕니다.

모든 내연기관 차량에는 후드(보닛)를 개방 후 엔진오일 게이지를 뽑아 한 번 흰헝겁 등으로 닦아준 뒤, 다시 끝까지 찔러 넣었다가 뽑아보면 게이지 끝에 오일이 얼마나 묻어나는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F와 L의 중간이 최적의 양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그 범위 안에 들어오면 상관은 없습니다.

F를 초과한 양은 정비소에서 오일 교환 시 차량을 리프트로 띄어낸 뒤 오일팬에서 구멍만 오픈해서 제거하는 모습을 보았을 텐데요. 차 밑에 기어들어가는 방법은 아니고 사전에 준비로 오일 게이지 파이프라인으로 들어갈만한 얇은 호스를 구비하고 주사기를 챙깁니다. 이후에는 말을 안 해도 아시겠죠?

일정량을 추출하고 수시로 게이지를 찔러서 확인하면서 엔진오일 양을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차후에 서비스 개선으로 확실한 조치가 된다면, 엔진오일을 한 번 교환해야 하는 것도 잊으시면 안 됩니다.

자동차 브랜드 기업에게 바라는 점

지금의 소비자는 앞으로의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추구하는 시대의 소비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국내 자동차 가격 또한 수입 브랜드와 비교해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소중한 나와 가족을 생각하면 이런 문제에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기업보다는 조금 더 지불하더라도 믿음직스러운 브랜드를 찾을 것이고, 해외 자동차 브랜드 또한 국내 시장에서의 가격경쟁에서 많은 타협을 보고 있기에 앞으로 신뢰성 있고 믿음직스러운 이미지를 다뤄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항상 안전한 차량관리와 안전한 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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