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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관련 소식, 정보

제네시스 전기차 GV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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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전기차 GV60

안녕하세요 뚱블입니다.

국내 대표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 GV60, 오늘의 차량입니다.

많은 브랜드가 전기차 시장에 뛰어드는 지금 어떤 기업보다 선두를 달리고 고급 브랜드의 완성도를 전달하기 위해서 진행 중인 제네시스인데요.

출시된 이후 도로 위에서는 여전히 테슬라가 압도적이고 간혹 눈에 들어오는 기아 EV6, 그리고 조금 더 가끔 보이는 GV60

사는 지역마다 약간의 시선차이는 있겠지만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는 이 정도로 눈에 안보였습니다.

차량은 잘 만들었지만 전기차 1세대라는 점에서 효과가 미미했던 게 아닐까 생각이 들고 이 외에 타사 브랜드 전기차도 비슷한 비중을 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반도체 시장에서 품귀현상이 일어나면서 더더욱 생산량을 늘리지 못하는 점도 한몫하겠죠.

GV60 가격

오늘은 비교 차량을 가격 기준으로 잡고 체크를 해볼까 합니다.

국내 브랜드 전기차와 테슬라를 포함하여 가격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차종 트림 및 구동방식 가격
테슬라 모델3 스탠다드 싱글 모터 6496
롱레인지 듀얼모터 7429
퍼포먼스 듀얼모터 8439
테슬라 모델y 롱레인지 듀얼모터 8649
퍼포먼스 듀얼모터 8239
제네시스GV60 스탠다드 싱글모터 5990
스탠다드 듀얼모터 6490
퍼포먼스 듀얼모터 7040
현대 아이오닉5 스탠다드 싱글모터 4695~5130
스탠다드 듀얼모터 4995~5430
롱레인지 싱글모터 4980~5455
롱레인지 듀얼모터 5280~5755
기아 EV6 스탠다드 싱글모터 4630~5155
스탠다드 듀얼모터 4930~5455
롱레인지 싱글모터 5020~5680
롱레인지 듀얼모터 5320~5980

사실 GV60을 기준으로 모델 3, 아이오닉 5, EV6를 같이 비교하기에는 급 차이가 다소 나기 때문에 말이 되지 않겠지만, 가격으로 보아 전기차에 관심을 갖는 분들에게 조금 더 포괄적으로 보이기 위해 참고했습니다.

위 표 기준 GV60이 중간 가격대로 아래로는 아이오닉 5, EV6가 있고 비슷한 가격대로 모델 3가 자리하며 보다 고가로는 모델 Y가 있습니다.

소비자가 느끼는 완성도

지금까지 많은 전기차가 생산이 되고 선두기업 테슬라가 압도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GV60의 완성도에 견줄 수 있을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이건 차량을 실물로 보지 않아도 누구나 판단이 서리라 생각이 드네요.

1. 전기차는 조용하고 저중속에서 치고 나가는 속도감이 좋다.

2. 유지 및 가성비가 탁월하다.

이렇게만 생각한다면 저렴한 가격대에서 타협을 보고 많이 팔리고 있는 차량을 초이스 하면 되지만, 그것으로만 만족할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듭니다.

그러던 중 많은 브랜드에서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이용한 생산에 GV60만큼 내장 인테리어의 완성도가 높은 차를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외부 디자인

제네시스 GV60은 브랜드 대표 전동 화차량으로 첫 전기차 모델이면서 역동적인 디자인을 담아낸 차량입니다.

마치 제네시스가 바라보는 미래는 "이러한 느낌의 자동차가 앞으로 나올 것이다"라고 던져놓은 전기 차이죠.

전기차의 장점은 넓은 실내인데 이를 이용하여 외관의 디자인을 역동적이고 우아한 선을 이용하여 쿠페형 CUV스타일로 고성능 전기차 이미지를 담아냈습니다.

또한 럭셔리 브랜드답게 디자인 스토리 또한 탄탄하게 자아내죠 우선 전면부의 모습은 제네시스 시그니처 두줄 라인이 눈을 사로잡으며 전체적으로 우아한 곡선으로 볼륨감을 채워주며 하단에 위치한 와이드 한 크레스트 그릴은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각하면서 차체 하단에 위치한 고전압 배터리의 냉각효율을 높여주는 실용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외국시장은 국내와는 다르게 오밀조밀함보다는 넓은 땅덩어리에 맞게 멀리서 봐도 "저건 GV60이네"라는 시각적 홍보를 위한 요소도 작용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자연스럽게 옆라인으로 오게 되면 곡선형의 캐릭터 라인이 깔끔하게 이어져 도어와 리어 펜더 위쪽에 위치한 크롬 선도 포인트를 줌으로써 마냥 부드럽게만 느껴지지 않도록 강조되어있네요.

후면 디자인은 깔끔한 두줄로 테일램프를 장식하고 쿠페형 루프와 윙 스포일러로 스포티한 느낌을 살려주었습니다.

내부 디자인

최근 디스플레이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운전자 중심의 설계 트렌드에 맞춰 여백의 미를 살려내면서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품고 있습니다.

특히 '크리스털 스피어'기능은 탑승과 동시에 너 나 할 것 없이 눈에 띄게 되는데요, 이게 제 생각에 천만 원짜리 효과인듯싶습니다. 전자 변속기로 시동이 꺼져있을 때는 무드등이 들어와 하나의 인테리어 역할을 하며 시동 시 180도 회전하며 변속기가 등장합니다.

이외에 눈여겨볼 포인트로는 '플로팅 콘솔'즉 센터패시아를 말하는 부분인데 미래적인 디자인으로 떠있는 듯 시각효과를 주며 미래적인 포인트로 여겨집니다.

충전

충전 시스템은 충전 인프라에 제약 없는 다양한 방식의 충전 편의를 제공하며 초고속 충전기 사용 시 18분 이내 배터리 용량의 10%~80%까지 충전 가능한 빠르고 간편한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350kW 초고속 충전 시 18 이내 80%까지, 완속 충전은 용량을 기존 7.2kW에서 11kW로 늘려 충전 시간을 단축시켰습니다.

충전구를 직접 터치하여 개폐가 가능하고 스마트 키, 어플, 음성인식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개폐가 가능합니다, 또한 충전구 오픈 시 충전량을 표시등을 이용하여 8단계로 시각적인 충전상태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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