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XT6, GV80대적하나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캐딜락 XT6 차량입니다.
많은 분들이 캐딜락이라는 브랜드만 알아볼뿐
실상 국내 차량처럼 차이름은 생소하게 지나치게 되죠.
하지만 제 글을 보고 나서는 조금더 관심이 깊어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캐딜락 XT6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새로운 작명법을 4번째로 적용한 차량이며,
캐딜락 SUV라인업의 XT시리즈 3번째로
존재를 연출한 차종입니다.
XT6는 XT시리즈중 가장 상위 등급으로,
캐딜락 XT5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사이에 두고 자리를 잡고 있는 차종입니다.
또한 국내에는 2020년 3월 16일에
온라인으로 공개를 하고,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단, 국내에는 단일 트립 스포츠 모델만 판매중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방식과는 달리 7인승을
기본으로 제공하되 6인승은 옵션사양으로
적용하는 형태를 띄고 있어서 새로운 느낌이 들게됩니다.
캐딜락 XT6는 3열시트공간을 제공함으로서
보다 실용적으로 공간활용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여기서 체크할 부분은 보통 3열 공간을
생각한다고 하면 생각보다 성인이 탑승하기에는
작은 사이즈로 논란이 일어나는 일도 종종 볼수 있지만,
XT6의 3열공간은 성인이 앉아도 불편하지 않도록
945mm의 헤드룸을 갖추고 있습니다.
캐딜락XT6의 스펙을 먼저 확인하겠습니다.
캐딜락 XT6의 플랫폼은 XT5,
쉐보레 트래버스와 동일한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으며,
캐딜락 XT6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에서
최고 등급을 동급대에서 유일하게 받은 차종이기 때문에
동급대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다시 외관부터 확인을 해보면,
전면부 느낌을 풀성하게 살려주고
캐딜락의 트레이드마크인 방패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디테일로 보면
웅장함에 아름다움까지 갖춰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큼지막한 라디에이터 그릴의 모양과
캐딜락사의 앰블럼까지 이게 포인트죠.
고급 SUV라는 감성이 물씬 풍겨져
나오도록 헤드램프 설계또한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모습이 보이고, 자부심, 상징으로
삼을 수 있는 캐딜락로고까지
완벽에 완벽을 기한 모습이 보입니다.
사실 측면부에서의 밋밋함이 거슬릴 수도 있겠지만,
존재감으로 무난함을 상기시키고
C필러의 유리개방감으로 실용적인 디자인을 채택한
모습이 보다 탑승자를 위한 자동차라는
느낌을 더 플러스 해주고 있습니다.
캐딜락 XT6의 테일램프는
후방에서 바라보게 되면 수직선으로 표현이되지만,
조금만 측면각도를 보게되면 램프가 기억자 모양으로
전체적으로 불이 들어오게 됨으로 어느 방위에서 보더라도
감탄을 자아내는 디자인디테일을 보이고 있습니다.
XT의 T자를 연상케하는 라인이 볼수록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휠에서의 무난함이 오히려 전체적인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고 포인트로 캐딜락로고가 들어간
휠캡에서의 감성이 드러나는 멋진 포인트가 있습니다.
1열부터 3열까지 넉넉한 헤드룸과 공간을 자랑하고,
사이드 암레스트가 있어서 주행중
편안한 팔각도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1열의 심플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으로
운전자는 운전석에서 자동차의 모든 컨트롤을 할 수 있고,
감성을 한층 끌어 올려주는 섬세함을 품고 있다.
스티어링 휠에서 주행중 간단한
조작을 모두 해결 할 수 있고,
고급스러운 가죽소재와 실버, 카본으로 마감해
가볍지 않은 느낌을 내포하고 있다.
다소 아쉬운 점으로는 국내 시장에서는
이미 넓은 광각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다이얼 레버가 적용되어 판매중에 있지만,
이러한 감성까지는 아직 국내하고는 조금 멀어 보인다.
HD급 화질을 자랑하지만 보여주기식의
디자인이라도 국내오너들은
넓은 디스플레이를 원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눈으로 시선이 잘 닿지 않는 위치까지
섬세한 디자인으로 어쩌다가 한번 보게되면
'멋지다'라는 생각이 떠오르게끔
도어캐치, 사운드스피커, 내장각인 등
숨은 곳곳에서 캐딜락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최근 출시 차량에는 대부분 포함되어 있는
안전사양으로
전방 보행자 감지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및 유지 시스템,
전방 추돌 경고(시트진동),
안전거리 경고센서가 장착되어
운전자의 안전운전능력을 시스템이
보완 및 강화해주며 쾌적한 주행을 도와준다.
측후방 감지센서는
사각지대 경고 및 차선 변경 경고와 더불어 사각지대나
옆차선에서 빠르게 접근하는 차량이 있을 경우
시트에 진동을 통해 주의 및 경고를 주는 시스템이다.
최근 쉐보레에서 적용한 햅틱 시트가
다양한 방면에 적용되어 실용화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게 보인다.
마찬가지로 후진시 후 측방에서 접근하는
장애물을 감지하고 햅틱 시트로 운전자에게
피드백 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캐딜락에서 정식 명칭으로 나이트비전이라고
칭하는 이 시스템은 적외선 센서가 전방의 잠재 위험을
감지하고 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안전사양시스템이다.
계기판에 물체에 이동 또는 형태를 형상화하여 보여주므로
계기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대형 SUV답게 트레일러링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는데
최대 1,814kg의 하중까지 쉽게 견인이 가능하여
카라반을 연결하여 국내여행에 재미를 더해줄 것 같다.
혹은 가혹도로에서 혹시모를 빛을 바랄 수도 있어 보인다.
국내 첫 진출 XT6 스포츠 트림 가격은 8,347만원으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GV80을 대적해 볼 수 있는 차량이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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