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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c클래스, s클래스라 불러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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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c클래스, s클래스라 불러다오

안녕하세요 차도남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 동생이 한 달 전에 벤츠c클래스를 출고받아 주행은 해보지 않았지만, 외관 및 실내를 보다 보니 절로 탄성이 나오더군요.

이번 포스팅은 벤츠 c클래스가 어떻게 변화되어 출시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벤츠c클래스 외관

벤츠c클래스

이번 벤츠c클래스는 역대급 변화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선적으로 외관 디자인에서 많은 부분이 벤츠s클래스와 유사한 점이 포인트가 되겠고 벤츠 브랜드에서도 이러한 장사 심리를 무척 잘하고 있다는 게 무서운 점이겠죠.

벤츠c클래스 & c클래스amg

외관은 두 가지로 이번 c클래스는 c200, c300amg 라인으로 나뉘며, 포인트가 되는 전면 그릴, 범퍼 하단, 휠 디자인이 눈에 띄게 다릅니다. 벤츠는 그래도 세로형 그릴이 제 스타일로는 더욱 감성 마력이 올라가는 디자인이네요.

벤츠c클래스 헤드램프 & 테일램프

전면 헤드램프는 강인하면서 샤프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최근 유행에 맞추어 감각적인 디자인을 보여주고, 테일램프 또한 라역삼각형 모양으로 날렵하고 포인트를 살린 디자인입니다.

벤츠c클래스 c300amg 전면그릴 & 사이드

전면 그릴을 보면서 이제는 많은 수입차가 도로에 지나가는 걸 볼 수 있어 무심코 지나 칠 수 있는 벤츠마크에는 레이다 센서가 탑재되어있고, 센서의 정확한 역할 수행을 위해 열선과 상징성인 마크의 디자인 요소를 한층 올려줄 수 있도록 반짝이는 효과를 주기 위해 작업 처리가 되어있어 비싼레이다 커버가 탄생한 엠블럼입니다.

벤츠c클래스 휠

휠에도 잘 어우러지는 벤츠마크와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추어 순정 그대로가 감성 마력에 좋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저와 같은 특출난 사람들은 분명히 눈에 꽂힌 다른 휠로 바꾸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벤츠c클래스 c200 전면 & 후면

전체적인 디자인을 감상하면 점잖으면서 강직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 벤츠 브랜드는 언제나 새로운 디자인을 오픈하면 항상 시대에 맞춰 잘 생산하는 기업인 것 같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아니면 이런 게 프리미엄 브랜드의 효과일수도 있겠네요.

 

 

실내 인테리어

벤츠c클래스 실내

벤츠c클래스실내를 보면 국산차 실내도 많은 발전에 이제는 수준급으로 올라왔지만 벤츠는 벤츠했다라고 표현이 절로 나오게 됩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고 시스템 구축은 운전자 중심으로 구축이 되어 주행하는 데 있어서 불편 없이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각종 버튼들 또한 최단거리로 구축하며 우드 소재 인테리어와 센터 콘솔의 하이글로스 포인트의 조화가 깔끔하면서 트렌디한 모습까지 연출해 줍니다.

외부보다는 실내 인테리어에서 조금 더 벤츠s클래스와 유사한 요소들이 더 많고 특히 눈에 가장 띄는 스티어링 휠, 센트럴 디스플레이 등이 눈에 더욱 띕니다. 특히 벤츠s클래스와 닮은 센트럴 디스플레이는 11.9인치로 s클래스보다는 작고 해상도가 약간 낮은 점이 있습니다.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계기판과 스티어링 휠의 높이가 기존 차량보다 조금더 높게 설계되어 c200등급에서 빠져있는 HUD의 기능을 어느 정도 보안은 가능해 보이며 계기판 RPM 게이지와 속도 게이지 사이 공간으로 내비게이션을 연동하여 한눈에 확인하며 주행이 가능합니다.

벤츠c클래스 운전석
벤츠c클래스 운전석

조수석, 2열에서 의 시야 또한 운전자를 스마트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와 감각적인 모습을 연출해주는 것 또한 디자인의 요소라고 생각하며 분리형 디스플레이로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를 나누고 약간 허공에 떠있는 듯한 연출이 눈에 띕니다.

벤츠c클래스c200&c300amg스티어링휠

스티어링 휠은 c200은 버튼식 조작 버튼과 민자 O형, c300amg 터치식 버튼과 분리형 2줄 인터페이스를 갖춘 D컷형이고 스티어링 휠의 모형과 디자인에서의 촉감도 굉장히 좋습니다.

벤츠c클래스 실내
벤츠c클래스 앰비언트 라이트
벤츠c클래스 디스플레이

운전석의 시트 포지션은 최대 3개의 프로필까지 저장이 되고, 실내의 분위기 연출에 효과적인 반사식 앰비언트 라이트는 센트럴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색상으로 변경이 되어 기분에 맞춰 변경할 수 있다.

벤츠c클래스 2열

벤츠c클래스하면 비싼 값에 비례하는 작은 사이즈로 다소 아쉬움을 남겼던 생각을 이제는 벗어던질 수 있게 되었고 2열 시트 포지션은 승객이 불편하지 않는 각도와 1열 시트 뒷부분이 기이하게 얇도록 설계되어 2열의 무릎 공간 확보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또한 승객의 시야를 위해 창 사이즈를 넓히고 프리미엄다운 팔걸이의 디자인과 패널의 들떠있는 디자인 뒤로 앰비언트 라이트를 심어 분위기를 더욱 높여줍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2열 공조장치는 바람의 양만 조절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있고 2열 버튼식 폴딩(4:2:4) 기능이 들어가 있지만 차크닉(차+피크닉)등에는 풀 플랫 폴딩이 아니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습니다.

벤츠c클래스가 추구하는 방향성

이번 더 뉴 c클래스는 컴포트, 즉 편안함을 강조한 차량으로 지금 시기에 잘 어우러지게 방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미 출력은 충분하니 컴포트함을 보다 살리겠다면서 내놓은 차량으로 지난 세대 소비자 남녀 비중이 여성운전자가 더 많은 점과 충분한 피드백을 집계하여 탄생한 차량이기에 초반 가속의 시원함을 갖추면서 전체적인 부드러운 면도 담아내어 하드 한 타입을 찾는다면 거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시대에 맞춰 친환경규제에 어울리게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흔히 소비자가 아는 하이브리드의 기능은 아니며 냉간 시, 가속 시 약간의 도움을 주는 요소로 연비 등 하이브리드의 효과는 미비합니다.

벤츠c클래스 가격 및 정보

 

출고가는 c200 - 6150 만원/ c300amg - 6800 만원으로 큰 차이가 없고 터보가 장착돼있는가의 차이입니다.

벤츠c클래스는 추가 옵션은 따로 없으며 등급으로 나뉘고 c200은 4 MATIC(AWD)이고 c300amg는 후륜구동이며 c200, c300amg 두 가지 트림 모두 잘 달려주고 제동 또한 테크놀로지를 통해 보강하고 안전사양이 높아졌지만 너무 기계적인 테크닉 때문에 제동 시 이질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차량 가격이 크게 차이 나지 않지만 구동방식에서 사륜이냐 후륜이냐의 고민도 될 것이며, 옵션이 더 많이들 어가고 인테리어 요소도 업그레이드도 많이 되고 네이밍만 봐도 c300amg 훨씬 잘 나갈 것 같지만 생각보다 지나치게 잘 나가는 느낌은 아니고 도어 오픈 시 공간감도 준중형 느낌이고 이런저런 전체적인 실제 오너가 되었을 때 작은 요소 하나하나 확인해보면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능적인 옵션은 일부 포기하더라도 벤츠c클래스 c200에 디자인 요소를 유료 옵션으로 변경하는 것 또한 하나의 안정적인 선택일 것 같습니다.

그래도 벤츠는 벤츠인 것 같네요 너무 갖고 싶습니다.

 

The New C-Class: Stay in Your Comfort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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