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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콘셉트카 X speedium coupe(feat. 전기차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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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콘셉트카 X speedium coupe(feat. 전기차모델)

 

제네시스 콘셉트 모델

제네시스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기존에 등장시킨 X 콘셉트 카를 다시 한번 재조명시켰습니다.

이번 콘셉트 공개는 뉴욕에서 공개하며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브랜드로 한 발자국 더 다가가는 부단한 노력이 보이는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로 부각했습니다.

제네시스는 국내 일자 기준 14일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브랜드 복합 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Genesis House)'에서 뉴욕 미디어를 대상으로 ‘제네시스 하우스 디자인 나이트(Genesis House Design Night)’를 개최하고 ‘엑스 스피디움 쿠페(X Speedium Coupe)’ 콘셉트를 공개했습니다.

엑스 스피디움 쿠페는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앞으로 다가올 미래지향적 전동화 모델의 초판이 될 디자인으로 최고 기술의 집약체 임과 동시에 눈부신 외관 디자인이 눈을 채우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행사에서 미국 시장의 생산 및 판매 계획도 함께 발표하여 다시 한번 더 미국 진출에 성공적인 업적을 남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엑스 스피디움 쿠페 - 제네시스 전동화의 미래 만들다

엑스 스피디움 쿠페는 지난해 공개된 제네시스 엑스(X)와 닮은 디자인으로 전동화 모델로 전면부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없애고 전면 트레드 마크 대형 그릴의 형상을 띈 DLR을 통해 각인시켰습니다. 이 외에 볼륨감이 풍부한 전후측방의 모습에서 역동적이고 우아함을 더욱 표현해냈습니다.

자동차 이름으로 '엑스 스피디움 쿠페'는 제네시스 디자이너들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꼈던 한국의 대표적인 레이싱 트랙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전동화 시대에도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가치는 영속적으로 추구돼야 한다는 신념이 반영됐다.

엑스 스피디움 쿠페는 기존 콘셉트와 다르게 생산을 염두하고 제작하는 일반적인 방향이 아닌 차량의 형태나 체급이 정의되지 않은 모델로 이는 콘셉트 X의 차후 생산계획에서 이러한 디자인은 아닐 것이라는 추측을 가능케 합니다.

앞서 출시된 콘셉트 X는 내연기관 디자인으로 선보였으며 이번 X스피디움 쿠페는 전동화 모델이지만 등급이나 기본적인 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지향하는 전차종 전동화모델 추구로 미루어보아 고성능 스포츠 모델로 만나기는 조금 더 시일이 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네시스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제네시스 X 스피디움 쿠페는 일종의 ‘디자인 모델’로, 정형화된 프로세스를 거치지 않은 자유로운 디자인 연습 과정에서 탄생했다”며 “이 실험적 모델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DNA를 담고 있으며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무궁한 가능성을 보여준다”라고 말했으며 이어 엑스 스피디움은 그동안 제네시스 디자인에 적용돼 온 ‘적을수록 좋다(Less is More)’는 ‘환원주의적 디자인(Reductive Design)’ 원칙을 계승했다.

쉽게 생각해서 나올 디자인은 아니지만 표현을 가볍게 하자면 미래지향적인 디테일은 포인트로 살리되 현존하는 디자인은 빼고 볼륨감과 라인으로 승부를 두어 만들어진 제네시스 엑스 스피디움 쿠페이다.

 
제네시스 콘셉트 엑스 스피디움 쿠페

전면부를 보게 되면 따로 구분하지 않은 헤드램프, 방향지시등 등이 전기차 시대에 맞춰 제네시스만의 미래적인 디자인 방향성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콘셉트 모델을 위에서 내려다봤을 때 가장 눈에 띄는 디자인 요소는 모래시계 실루엣을 적용한 스타일링이다. 굴곡이 들어간 휠 아치 부분이 마치 근육이 있는 듯한 효과를 내어 강렬하고 열정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엑스 스피디움 쿠페 캐릭터 라인

또 하나의 대표적인 제네시스 디자인 특징 중 하나인 파라볼릭 라인은 후드에서 시작해 후면부 끝까지 이어지며 클래식카를 연상케 하는 원만한 곡선을 이루고 있다. 이렇게 형성된 엑스 스피디움 쿠페의 매끄러운 라인은 과하지 않고 우아함을 유유히 연출하고 있다.

후면부에서는 트렁크 디자인이 시선을 당기고 현행 테일램프를 살리면서 상단에 위치한 V자 모양의 보조 브레이크등이 라인을 따라 연출되어 제네시스 특유의 강렬한 후방 포스를 만들어냈다.

엑스 스피디움 쿠페의 적용 컬러는 '인제 그린'으로 국내 인제에 트랙 지명을 따와 컬러 네임을 정한 것이다.

외국인 시점으로는 있어 보이나 국내 사람들은 한번 웃으며 자랑스러운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제네시스 콘셉트 X speedium coupe

제네시스는 GV70 전기차 모델을 미국 현지에서 생산하고 전기차 시장의 점유율을 높일 공략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제네시스는 GV70 전기차 모델이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미국 현지 생산 전기차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오는 12월부터 현대차 미국 공장에서 GV70 전기차 모델 생산을 시작해 미국 전기차 수요에 대한 준비를 확고히 하고 시장 점유율을 더욱 증대한다는 방향이다.

제네시스는 첫 전용 전기차인 GV60를 위한 현지 구매 프로그램 프라이 오리 티 원의 론칭도 알렸다.

제네시스 컨시어지 에이전트를 통한 최적의 판매자 연결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미국 진출 이례 16년도 이후부터 판매 증가세를 타면서 작년에는 최고 판매량을 이뤄냈다.

이러한 자동차 시장의 흐름에서 전기차 및 전동화 모델의 선두주자로 2030년까지 모든 차종을 전동화로 바꾼다는 포부도 있다.

 

제네시스 하우스는 뉴욕의 문화의 장으로 단순한 차량 전시 공간이 아닌 다양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뉴욕 도심 속 브랜드 홍보와 함께 시민들의 휴식공간도 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에 국내 브랜드 기업답게 타국과 다른 고차원 서비스 응대로 기업 및 국가 이미지에 이바지하고 있다.

제네시스 하우스는 주변 경관과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제네시스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된 공간으로 지하 포함 지상 2층 공간으로 약 1,300평 정도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제네시스 하우스 디자인 나이트가 열린 지하 1층에는 신차 출시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인 '셀러 스테이지(Cellar Stage)'가 위치하고 있다. 셀러 스테이지는 3면 LED 무대와 조명, 음향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가능하며 제네시스는 이를 활용해 아티스트, 로컬 커뮤니티와의 연계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1층은 제네시스의 전체 차종부터 미래지향 브랜드로서 비전을 심은 콘셉트 모델까지 다양한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다.

제네시스 하우스 2층은 한국의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 분위기로 연출된 공간으로 뉴욕에서 한국 정서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제네시스 하우스 레스토랑에서는 국내 미슐랭과 합작으로 만듦 음식 및 한국 전통 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2층 야외에 테라스 정원에서는 탁 트인 전망으로 편안한 커피 한잔의 여유와 심신을 달랠 수 있는 휴게공간이 마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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