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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대형 SUV 완벽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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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대형 SUV 완벽한 변화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페이스리프트 전 팰리세이드

현대자동차 플래그쉽 대형 SUV로 출시 전부터 사전계약과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반도체 대란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차량 인도까지 대기기간 약 6개월의 현대자동차 최장 대기기간을 갖췄던 차량으로 그 팰리세이드가 이번에 보다 단단하고 이 전세대 모델에서 보였던 강인하지만 유려한 곡선들을 없애버리고 강직한 대형 SUV의 이미지를 갖춰 등장하게 됩니다.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티저 이미지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티저 이미지

하지만 페이스리프트 전 모델에서는 다소 아쉬웠던 기술기반 시스템이 첫 팰리세이드 출시 이후에 급격한 성장을 이루며 이후 신형 스포티지, 싼타페 등 다양한 최신 연식 모델에서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이며 팰리세이드의 기술 시스템을 흐렸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투싼 전면 & 팰리세이드 전면

공급을 넘어 폭풍 수요를 갖춘 팰리세이드를 보다 확실한 플래그쉽 SUV로 자리잡기 위해 이번 현대자동차에서도 이를 갈고 준비를 했고 자동차에 접목되는 IT기반 시스템을 대폭 상향조정하고, 외적인 디자인도 단연 돋보적인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되었습니다.

팰리세이드 디자인 변화

외관 디자인을 보면 자동차의 얼굴인 전면은 흔히 어린이만화에 나오는 로봇 형상으로 기본의 6 각형 같은 그릴 모양에서 수직만을 이용한 강직 하면서 우직한 디자인을 채택하게 되었고,

콘셉트 HDC-2 모델

팰리세이드 디자이너인 이상엽디자이너가 팰리세이드 콘셉트카 HDC-2 모델에 더욱 가까운 형상으로 탈바꿈하게 되었습니다.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전면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은 최근 현대자동차 패밀리룩인 파라메트릭 그릴을 적용하여 보다 굵직한 그릴 패턴을 갖추고 테두리로 두르고 있는 수직 그릴 테두리도 기둥 같은 느낌으로 단단한 시각을 한층 높였습니다.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전측면

티저 이미지로 연출되었던 세로형 DRL은 차폭을 좀 더 넓게 보이는 시각적 유리함을 얻기 위해 기존 헤드램프 안쪽에 있던 위치를 바깥쪽으로 옮겼으며 끊어진 듯 이어진 라인을 유지한 형태는 그대로 가져갔습니다.

팰리세이드 전면 라이트

이와 같은 DRL모습에 호불호가 있지만 아직까지 국내 자동차생산 기준이 변경되지 않아 이러한 연출이 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예상 전면

이처럼 기존 디자인도 이상하진 않지만 헤드램프, 주간주행등, DRL의 통일성으로 훨씬 멋스러워진 모습은 부정할 수 없을 것 같네요.

팰리세이드 변경안

외관의 디자인은 페이스리프트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변경은 아니며, 전면부는 전체적으로 변화가 이뤄지고, 뒷범퍼는 테일램프 밑 하단 범퍼 라인, 휠이 변경될 계획입니다.

기존 뒷범퍼 & 예상 뒷범퍼 - 출처 갓차

휠 규격정보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후면 범퍼 같은 경우 유명 예상도 전문 갓차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랜저 실내

실내 디자인은 그랜저와 흡사 비슷한 포인트로 구축이 될 것 같습니다. 계기판과 디스플레이를 이어 더 넓은 디스플레이처럼 보이게 구성하고 송풍구를 일자로 이어 넓어 보이는 효과와 모던한 디자인을 담아냅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버튼식 체인지 레버가 불호의 소비자가 더 많아 다이얼식으로 변경될 줄 알았지만 기반은 그대로 가져가는 모습이 되겠습니다.

팰리세이드 운전석 전면
팰리세이드 조수석 측면

사실 센터 콘솔, 스티어링 휠, 센터 디스플레이 정도만 바뀌게 돼도 느낌이 다른 이미지를 심어주게 되는데 이외에 송풍구, 대형 SUV의 단점인 룸미러의 사용감 저하를 보안하여 디스플레이 룸미러를 추가하고, 전면 유리를 발수 윈도로 변경하게 됩니다.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 출처 - 글라스존

보통 대게 사제 제품이나 사제 업체를 통해서 후방을 확인할 수 없는 화물차나 장축 톤 트럭 등에 장착하는 룸미러로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도 확대 장착하는 요소중 하나로 전체 디스플레이로 나올지 유리 베이스에 사이드 디스플레이로 나올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팰리세이드 기술 변화

성능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많이 남는데 사실 기존 팰리세이드는 2.2 디젤, 3.8가 솔린 엔진을 사용하는데 최근 2.5 터보 엔진 혹은 1.6 하이브리드 엔진이 추세를 이뤄 평이 좋아 기대해볼 만도 하지만 정확한 사양은 출시가 돼야 알겠지만 기대하기에는 어려워 보이며 기존 사양 그대로 갈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이는 수요가 많고 찾는 이도 많은 차량임에도 현대자동차에서 앞 서 제시한 수소, 전기차 시대에 맞춰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내연기관의 개발은 접어두었다는 생각밖에 들지는 않네요.

추가적인 수출용에서는 추가 트림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트림 및 옵션도 국내에서 일부 적용이 될지는 아직 미지수로 생각이 됩니다.

기술 적용 또한 업그레이드되어 추돌 시 자동차 안쪽에서 탑승객 간의 충돌 방지를 위해 인사이드 에어백이 추가로 들어가며 보다 안전함을 높이고, 다중추돌 방지 및 고속도로 주행 보조 시스템(HDA2)이 적용되었습니다.

HDA시스템

HDA2는 기존 팰리세이드가 HDA1버전이라 차선 변경 및 끼어들기 등 변수에 약한 성능으로 역할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해 안 좋은 사건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 HDA2부터는 보다 많은 센서가 작동하며 차선 변경, 끼어들기, 분기점 탈출 등 다양한 고속도로 운전 보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주행의 시작과 끝은 출차와 주차인데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시스템 - 출처 K8오너스클럽

팰리세이드보다 낮은 급의 차량에 더 적용되었던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시스템이 이제야 적용이 된다고 하네요. 이보다 자주 쓸 기능이 없을 것 같습니다. 팰리세이드는 차체가 길고 넓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정말 주차하기 힘든 차량 중 하나로 다소 협소한 곳은 지나가고 넉넉한 자리를 우선적으로 찾게 되는 현실에서 이제는 조금 늦게 집에 오더라도 편안하게 주차가 가능해졌습니다.

외에도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로 마트 등 주차장에서 유동이 많은 곳에서 안전하고 유용한 기능이 추가되어 운전자가 인식 못하는 부분을 시스템이 제어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주는 기능입니다.

이런 안전사양은 기능 횟수가 적어도 무조건 많은 게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네요. 특히 차량이 크면 클수록 마음 아픈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주는 시스템은 정말 고맙습니다.

팰리세이드는 첫 출시부터 워낙 저렴한 가격대로 시작하여 최근 자동차 시장 트렌드에 맞춰 가격 인상은 피할 수 없는 요소로 보이며 예상 상승 값은 대략 200~300만 원 정도로 시작가를 3000만 원 후반대로 잡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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