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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가격표 부터 경쟁모델 비교까지
안녕하세요 차만보면도는남자 차도남입니다.
K9이 얼만큼 성장해서 출시했는지 알아보면서 K9 가격표 체크와 스펙, 경쟁 모델 비교까지 폭넓게 확인해보겠습니다. 앞서 기아의 K 시리즈는 판매실적 대비 항상 현대에 밀려 만년 2등이라는 타이틀이 달고 다니지만 최근 시장의 흐름을 보았을 때 몇몇 포 지션에서는 우세한 면모도 보여주면서 풀체인지 모델이 등장할 때면 기대가 되는 기아차입니다.
목차
- K9 가격표 및 스펙 & 경쟁 모델 가격 및 스펙
- 디자인 포인트
- 성능 및 기능
- 차도남이 생각하는 총평
K9 가격표 및 스펙 & 경쟁 모델 가격 및 스펙
| 구분 | 2022 K9 | 2022 G80 |
| 가격 |
5,694~7,608만원
|
5,311~6,251만원
|
| 연료 | 가솔린 | 가솔린, 디젤 |
| 연비 | 8.1~9km/ℓ | 8.4~14.6km/ℓ |
| 출력 | 315~370hp | 210~380hp |
| 토크 | 40.5~52kg.m | 43~54kg.m |
| 배기 | 3,342~3,778cc | 2,151~3,470cc |
| 변속 | 자동8단 | 자동8단 |
| 전장 | 5,140mm | 4,995mm |
| 전고 | 1,490mm | 1,465mm |
| 전폭 | 1,915mm | 1,925mm |
| 축거 | 3,105mm | 3,010mm |
이전 모델 K9 가격표에서는 전 세대 G90 하고 가격대가 겹치게 되어 대형 세단임에도 현대 프리미엄 대형 세단까지 침범하는 위치를 점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전환점 삼아 G80 모델하고만 경쟁구도를 구축하였습니다.
기존 최고등급 V8 5.0L 엔진이 빠지면서 가격에서도 감축이 되면서 G90의 프리미엄 대형 세단 라인을 더욱 부각하면서 K9과 G80의 경쟁구도를 이뤄냈습니다.
가격대를 국내 대표 대형 세단에 규격을 맞추면서 수입차 대형 세단보다는 차별화된 상품성을 전략화하여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국내 준대형급 위로는 가격대도 많이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지면서 동급대 수입차와 비교했을 경우 부족한 점 없는 모습을 보이며 오히려 가격 면에서 더욱 경제적인 효과를 얻어 가기 때문에 원활한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쉽게 도로에 돌아다니는 차량의 수준을 보아도 20년 기준 이전보다는 국내에서도 수입차뿐만이 아닌 대형 세단도 많이 볼 수 있다는 점을 예를 들겠습니다.
| 등급별 가격 정보 | ||
| 구분 | K9 | G80 |
| 2.2 디젤 | - | 5,561만원 |
| 2.2 디젤 AWD | - | 5,841만원 |
| 2.5 가솔린 터보 | - | 5,311만원 |
| 2.5 가솔린 터보 AWD | - | 5,591만원 |
| 3.3 가솔린 터보 | 6,342만원 | - |
| 3.3 가솔린 터보 AWD | 6,592~7,608만원 | - |
| 3.5 가솔린 터보 | - | 5,971만원 |
| 3.5 가솔린 터보 AWD | - | 6,251만원 |
| 3.8 가솔린 | 5,694만원 | - |
| 3.8 가솔린 AWD | 5,944~7,137만원 | - |
K9 가격과 G80가격 비교 시 배기량에 따른 차이는 약간 나지만 최근 이상적인 효율을 갖춘 엔진을 탑재한 G80이 경제적인 동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고배기량보다는 터보를 장착하여 자동차의 출력과 토크를 높여줌으로써 세금 절충 및 자동차 성능 향상면에서는 G80 등급이 우세해 보입니다.
디자인 포인트
K8에서 먼저 선보였던 앞유리부터 범퍼로 갈수록 아래로 떨어지는 라인을 가져오면서 자동차가 보다 날렵한 모습을 갖추고, 라디에이터 그릴 경계선까지 일체형 느낌을 주면서 후드의 길이를 더욱 길어 보이는 느낌으로 구성했습니다.
전면의 포인트로는 K8보다 더욱 과감하게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 패턴이 눈이 가고 아우디와 흡사 비슷해 보이는 헤드램프의 모양이 멋지게 눈에 들어옵니다.
측면 비율은 흠 잡을 곳 없이 길게 빠진 차세가 아주 멋지게 표현되고 있으며, 밋밋해 보이지 않도록 크롬을 포인트 적용했습니다.
휠 타입은 2가지로 18인치와 19인치가 있지만 19인치 선호도가 매우 높은 차량입니다.
앞뒤로 마음에 쏙 드는 차량은 흔치 않은데 K9이 흔치않은 케이스에 들어왔습니다.
양쪽 끝 테일램프를 이어주는 레일 램프와 테일램프의 디자인은 포식 물고기 뼈 같은 느낌을 주는데 디테일이 훌륭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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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세단인 만큼 실내의 넓이를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어 보이며 깔끔한 디자인과 넓은 내비게이션이 가장 눈에 띕니다.
14.5인치 대화면 내비게이션을 채택하면서 내비게이션뿐만 아닌 차량의 컨트롤까지 담당하고 있는 기능이 있으며 사이즈만으로 압도하고 있습니다.
스티어링 휠에서 K8에 적용되었던 컨트롤 키 위치 변화는 기존의 위치로 다시 적용하여 사용하는데 불편함 없도록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용해주었으며, 12.3인치 풀 LCD 클러스터 계기판이 적용되었지만 체급이 제일 높은데 하위 그래픽 디자인과 동일한 점은 다소 아쉬운 요소로 보입니다.
주로 사용하는 미디어, 맵 버튼, 공조 패널은 따로 구분하여 버튼식으로 구성을 하였으며, 기어노브는 전자식 레버를 깔끔하게 채택하였는데 이전 다이얼식보다는 익숙하고 편리한 레버 타입으로 다시 돌아온 점은 의외의 포인트 요소입니다.
오버헤드 콘솔박스 테두리를 반무광 크롬 재질로 마감하며 2열에서 보았을 때 1열의 전체적인 흠을 용납하지 않는 요소로 생각이 되며, 선루프는 루프 내부로 개폐되어 루프에 나뭇잎, 쌓인 눈 등 이 있을 때는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으로 보입니다.
2열을 위한 대형 세단이었던 만큼 뒷좌석 탑승객을 위한 편의사항이 가득한 모습을 보입니다.
뒷좌석도 독립적 시트 포지션을 갖추고 있어서 1열만큼 넓은 범위는 아니지만 시트포지션 변경이 가능합니다.
공조 패널과 온도조절, 미디어 컨트롤, 시트 컨트롤러 등 편의 사항이 꽉 찬 모습입니다.
성능 및 기능
이제 자동차도 스마트폰처럼 키를 소지하지 않아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지문 등록하여 개폐 및 시동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기아 커넥티드에 가입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자동차 시스템을 내비게이션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듯 설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나만의 커스텀을 맞추어 사용하는 재미도 가득 담고 있습니다.
3D 어라운드 뷰는 보여주는 느낌은 좋지만 적응하기까지 다소 눈이 더 어지러울 수 있으며, 마스터즈 등급부터는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이 적용되어 미래형 내비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차도남이 생각하는 총평
전체적인 외부 디자인, 실내 인테리어 어디 하나 흠잡을 곳 없이 설계되었으며 기아 최고 등급 대형 세단에 맞게 옵션이 총집합이 된 자동차라는 걸 한눈에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회사는 많고 경쟁사 또한 G80을 완벽에 완벽을 기울여 공정하기 때문에 가격경쟁이 우선적으로 예상되는 방향이고 G80이 지금도 흔하게 보일 정도로 판매량이 우수한 상황에 K9의 판매량은 다소 저조한 모습을 비추기 때문에 사실 3.3 터보 모델을 선택할 경우 희소성에 조금 더 강한 모습을 보일 것 같습니다.
기아 K9은 대대로 현대를 이겨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다소 아쉬운 요소로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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